맞벌이 부모의 경우 어린아이를 키울 때 피치 못한 사정으로 잘 돌보지 못하거나 돌발상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때를 대비하여 꿀팁들을 알아둬야 하지 않을까요? 아래 글을 통해서 꿀팁 육아 관련 정책에 대해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린 아이 키울 때 필요한 육아 관련 정책 4종 정리!
- 육아 조력자 돌봄 수당 서비스
- 아픈 아이 병상 돌봄·병원동행 서비스
- 영아전담 돌보미 서비스
- 퇴근길 가정행복 도시락, 밀키트 할인 지원 서비스
육아 비용 지원해주는 서울시 육아 조력자 돌봄 수당
'서울시 육아 조력자 돌봄 수당'은 서울시에서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에게 아이를 맡기거나 민간 돌봄 서비스를 이용 중인 사람에게 월 30만원씩 돌봄비용 또는 바우처를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육아비용을 지원받아 부담을 덜 수 있는 제도입니다.
관련 정보
▶지원내용 : 월 30만원씩 최대 12개월 지원 (2명 45만원, 3명 60만원)
▶지원대상 : 36개월 이하 아이를 둔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운영계획 : 2023년 중 시행 예정
▶모집인원 : 16,000명(2023년) ~ 49,000명(2026년)
아이가 아플 때 대신 돌봐주는 아픈 아이 병상 돌봄·병원동행 서비스
'아픈 아이 병상 돌봄, 병원동행 서비스'는 서울시에서 맞벌이 부부가 아이를 키울 때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인 아픈 경우에 병원에 데려다주거나 돌봐주는 서비스입니다. 시간 내기 어려운 부모님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입니다. 잘 숙지해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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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내용 :
- 병상 돌봄 서비스 (키움센터 내 아픈 아이 돌봄 전용공간에서 전문 인력의 보호하에 휴식환경을 제공함)
비용 : 2,500원 (일시 돌봄과 동일)
- 병원동행 서비스 (병원동행 전용차량으로 아픈 아동과 병원까지 동행 후 보호자에게 인계함)
비용 : 무료 (병원비, 약제비는 실비청구)
▶운영계획 : 성북 거점형 키움센터 시범 운영 중, 2023년 동작, 종로, 구로, 양천지역 확대 예정
▶사이트 정보 : 서울시 우리 동네 키움 (icare.seoul.go.kr)
아이 등교 챙기기 힘들 때 도와주는 등 하원, 용인시 영아전담 돌보미 서비스
'영아전담 돌보미 서비스'는 부모가 맞벌이로 아이를 키울 때 출근 때문에 챙겨주지 못하는 경우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찾아가 부모 대신 아이의 등, 하교를 도와주고 간식도 챙겨주는 정부사업 서비스입니다. 등, 하교를 챙겨주지 못하여 속상할 수 있지만 알아두면 좋은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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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내용 :
- 기본형 : 학교 보육시설 등 하원 및 준비물 보조와 임시보육, 놀이 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비용 : 시간당 10,550원
- 종합형 : 기본형 서비스에 추가로 아동 관련 가사 추가 세탁, 청소, 식사 준비 및 설거지
비용 : 시간당 13,720원
- 종일제 : 월 60~200시간
※이용요금 : 정부 지형 유형에 따라 연 840시간 까지 지원받을 수 있음. 본인부담금 차등적용
▶운영계획 : 현 경기도 용인시 467가구 시행 중 20명 추가 신규채용, 2023년 확대 예정
▶사이트 정보 : 복지로 (bokjiro.go.kr)
아이 키우느라 식사 준비 힘들 때 도시락 지원해주는 퇴근길 가정행복 도시락, 밀키트 할인 지원 서비스
'퇴근길 가정행복 도시락 사업'은 잦은 야근과 업무로 인해 식사 준비할 시간도 없는 부모님들을 위해 서울시에서 GS리테일의 도시락, 샐러드, 밀키트 등 다양한 먹거리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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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내용 : GS리테일 먹거리 20% 할인쿠폰 (매월 15개씩 3개월 발급)
▶지원대상 :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 (1가구 당 1명 신청 가능)
▶사이트 정보 :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yeyak.seoul.go.kr)
이렇게 맞벌이할 때나 바쁠 때 어린아이를 키우는 경우 부모가 알아야 할 필수 정보인 육아 관련 정부사업에 대해 몇 가지 알아보았습니다. 이 정보를 통해 육아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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