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조건만이 궁금하신가요?
실업급여 조건에 해당하는지 꼭 확인하시고 천만 원 가까운 금액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한 자진퇴사 시 실업급여받는 방법도 있으니 끝까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실업급여란?
실업급여란?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회사 그만두거나, 해고를 당했을 때, 취업준비를 할 때, 경제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매월 약 176만 원을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실업급여는 크게 구직급여와 고용촉진수당으로 나뉘며, 실업 상태에서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을 하는 경우에만 지급됩니다.
근로자가 스스로 그만두는 자발적 퇴사가 아닌 사직서를 제출하거나 해고를 당했을 경우 실업급여 조건에 부합하기 때문에 실업급여 수급 자격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몇 가지 예외적인 조건이 충족된다면, 자진퇴사자도 실업급여 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실업급여 조건
일반 근로자
이직일 이전 18개월 동안 180일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예술인
이직일 이전 24개월 동안 9개월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노무제공자
이직일 이전 24개월 동안 12개월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재취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구직 노력을 보여야 하며, 이에 대한 증빙을 제출해야 합니다.
근로 불가 상태
근로 의지는 있으나,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상태여야 합니다.
3. 실업급여 조건 : 비자발적 퇴사자
차별
성별, 연령, 인종 등의 이유로 차별을 받아 퇴사한 경우
권고사직
회사가 근로자에게 퇴직을 권유하고, 근로자가 이를 받아들이는 형태의 사직입니다.
권고사직의 경우,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비자발적인 퇴사로 실업급여 조건에 부합되므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질병
업무와 관련된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는 경우
사업장 이전
회사의 이전으로 통근 시간이 왕복 3시간 이상이 되는 경우 즉, 개인적인 사유로 일을 그만두거나 단순히 이직을 원하는 상황은 실업급여 지급 대상이 아닙니다.
4. 실업급여 조건 안되는 경우
자진퇴사는 스스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그만 둔 것으로 실업급여 조건에 맞지 않아 실업급여 수령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실업급여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1. 근로자가 무단결근이나 근로계약 위반 등으로 근무 의지가 없다고 판단된 경우
2. 수습기간 중 해고된 경우
3. 직원이 횡령이나 사기 등으로 중대한 법적 문제를 일으킨 경우와 회사에 재산상 피해를 입힌 경우 등
5. 실업급여 계산 및 신청
실업급여는 퇴사 후 바로 신청할 수 있으며, 고용보험 홈페이지나 고용노동부의 사이트에서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실업급여 계산기를 통해 예상 금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이 글을 통해 실업급여 조건과 자진퇴사 및 권고사직 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실업급여는 퇴직 후 일정 기간 동안 안정적인 재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내가 자진퇴사나 권고사직을 앞두고 있다면 실업급여 조건을 꼭 확인하셔서 혜택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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